안산상록경찰서는 2층 소회의실에서 외국인·다문화가정 보호 및 지원을 위해 안산시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외국인·다문화가정 가정폭력, 아동학대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위기가정 발굴 및 업무협조, 위기가정 전문가 개입을 통한 생활·법률·심리상담 지원, 가정폭력 인식개선 및 학대예방을 위한 교육·홍보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모상묘 서장은 "언어소통의 어려움으로 은폐되기 쉬운 외국인·다문화가정 내 범죄의 선제적 발굴에 힘써 사각지대를 없애고, 피해자 인권보호 및 신속한 피해회복을 도모해 외국인, 내국인 모두 안전한 안산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는 11개국 15개 언어의 상담이 가능하며 언어 때문에 고통받는 외국인주민을 위해 모든 언어를 상록경찰서와 공유하며, 월 3,500여건의 상담 중 가정폭력 피해아동을 발굴하는데 상록경찰서와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