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2월, 2018의 게시물 표시

스리랑카에서 온 천사

얼굴이 오른쪽으로 갸우뚱하게 기울어져 있는 뇌성마비 스리랑카 어린이 싯미라는 항상 잘 웃고 행복해 보인다. 아빠는 성실근로자로 한국에서 10년 가까이 일을 했고, 엄마는 24시간 싯미라와 함께 시간을 보내신다. 싯미라 아빠가 받는 월급에서 월세와 싯미라의 병원비를 지불하고 나면 기초 생활을 하기에도 너무 버겁다. 처음엔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저축도 많이 했는데 2012년 12월에 싯미라가 태어나면서 부터 많은 상황이 바뀌었다. 아내와 아이를 2016년 2월 15일 한국으로 불러 한국의 높은 의료기술이면 아이를 고칠 수 있을 것으로 믿었다. 하지만 냉혹한 현실과 아이의 장애 정도가 너무 심하여 현대의학으로 불가능함을 알게 되면서 싯미라 가족은 하나님께 많이 울고 기도 했지만 좌절만 찾아올 뿐이었다. 그러나 아이의 웃음을 통해 하나님께서 들려주는 음성은 좌절에서 희망과 행복을 듣게 되었다. 비록 통장에 돈은 없지만 외국에서 우리와 함께하는 이웃이 많음을 감사드린다. 특히 안산시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의 도움으로 아내와 아이의 비자를 2018년 3월까지 연장했고, 안산제일복지재단과 안산시다문화지원본부이 주축이 되어 한국에서 근무하는 스리랑카 근로자를 비롯한 각국 근로자들이 십시일반 헌금해 싯마라의 병원비로 전달해 주셨다. 따뜻한 나라 한국에서 많은 천사들을 만난 싯미라 가족들은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네팔 렐리뜨뿌르 고아원에 성금 전달

안산시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가 네팔에 있는 렐리뜨뿌르 고아원에 성금을 보냈다.  렐리뜨뿌르 고아원에서는 감사의 표시로 아이들의 실 생활을 담은 사진을보내왔다.